‘국가직무능력표준’이 시급한가? ‘국가진로능력표준’이 시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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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5 18:05 조회2,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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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이대성의 진로이야기"를 입력하셔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진로,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진로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길(路)로서 과거-현재-미래의 역량이 상호간에 연결되어져 있어야 한다. 직무는 개인이 담당하게 되는 임무 즉 일을 말하는 것이다. 즉 개인이 담당하게 되는 일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수행이 가능한 것이 아닌 과거-현재-미래로 연결되는 장기화된 시간(진로)을 통하여 직무 수행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즉 직무와 직무수행은 진로의 기반위에서 역량개발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무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직무)를 우선으로 나열한 후 그 직무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표준화하여 직무수행에 따르는 능력을 조기에 준비함으로서 직무수행의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이 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NCS 또한 국내 다양한 업종, 기업규모, 기업, 기관에서 존재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표준화된 직무능력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작된 이후로 학생들의 입에서 “NCS“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 산업인력공단, 교육기관, 기업의 노력으로 평가해야 할 대목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직무 교육은 그 순서 상 진로 교육 뒤에 배치가 되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의 미래형은 구직자 이며 구직자의 미래형이 직장인임을 생각한다면 학생과 구직자의 신분이 되는 최소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진로가 부재된 학생이 “어떠한 직무를 선택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채용 검증과정에서 무엇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며, 만약 입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적응 할 수 있겠는가?” 라는 이유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나이를 약 20세로 감안 할 때 이 시점까지의 진로설정과 진로에 맞는 역량개발 없이 직무수행이 하루아침에 가능해 질 수 있겠는가? 특히 암기 위주의 교육 방식인 국내 교육상황을 감안한다면 20세 까지의 학생 중에서 진로를 찾은 후 진로에 맞는 공부와 직업적 역량개발에 집중한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또한 국내의 경우 대학에 입학하는 비율이 약 80%대를 감안 할 때 2,3,4년제에 들어온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진로설정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졸업 시즌이 되면 “직무위주의 구인공고” 앞에서 ‘편의점 1+1’제품을 보고 머뭇거리듯이, 어떠한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참담한 상황으로 구인공고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즉 진로 없이 직무를 선택해야 하는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그저 직무를 ‘입사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용으로만 준비 할 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취지와는 너무도 다른 차원에서 직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한 명의 국민과 구직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조직(직장)에 대한 적응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라는 제도 하나가 감당하기 에는 너무나도 버거운 문제이다. 마치 초등학생 아이가 성인과 격투기를 하는 형국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선순위는 직무가 아닌 진로이며, 진로는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역할보다는 교육부와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더 우선시 되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교육부에서 다양한 정책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조금 더 정책적으로 진로교육이 활성화 되어 6+3+3+(2,3,4) 학제에서 충분히 진로를 준비 한 다음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 학생, 구직자, 직장인으로 만들어 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학생, 구직자의 진로는 직무교육이 아닌 진로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대성 대표.
경력관리이론[Career Management Theory]한국 사회 제시자.
진로교육 전문기업 “커리어 매니지먼트(주) 대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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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진로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길(路)로서 과거-현재-미래의 역량이 상호간에 연결되어져 있어야 한다. 직무는 개인이 담당하게 되는 임무 즉 일을 말하는 것이다. 즉 개인이 담당하게 되는 일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수행이 가능한 것이 아닌 과거-현재-미래로 연결되는 장기화된 시간(진로)을 통하여 직무 수행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즉 직무와 직무수행은 진로의 기반위에서 역량개발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무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직무)를 우선으로 나열한 후 그 직무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표준화하여 직무수행에 따르는 능력을 조기에 준비함으로서 직무수행의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이 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NCS 또한 국내 다양한 업종, 기업규모, 기업, 기관에서 존재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표준화된 직무능력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시작된 이후로 학생들의 입에서 “NCS“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 산업인력공단, 교육기관, 기업의 노력으로 평가해야 할 대목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직무 교육은 그 순서 상 진로 교육 뒤에 배치가 되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의 미래형은 구직자 이며 구직자의 미래형이 직장인임을 생각한다면 학생과 구직자의 신분이 되는 최소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진로가 부재된 학생이 “어떠한 직무를 선택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채용 검증과정에서 무엇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며, 만약 입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적응 할 수 있겠는가?” 라는 이유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나이를 약 20세로 감안 할 때 이 시점까지의 진로설정과 진로에 맞는 역량개발 없이 직무수행이 하루아침에 가능해 질 수 있겠는가? 특히 암기 위주의 교육 방식인 국내 교육상황을 감안한다면 20세 까지의 학생 중에서 진로를 찾은 후 진로에 맞는 공부와 직업적 역량개발에 집중한 학생이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또한 국내의 경우 대학에 입학하는 비율이 약 80%대를 감안 할 때 2,3,4년제에 들어온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진로설정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졸업 시즌이 되면 “직무위주의 구인공고” 앞에서 ‘편의점 1+1’제품을 보고 머뭇거리듯이, 어떠한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참담한 상황으로 구인공고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즉 진로 없이 직무를 선택해야 하는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그저 직무를 ‘입사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용으로만 준비 할 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 취지와는 너무도 다른 차원에서 직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한 명의 국민과 구직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조직(직장)에 대한 적응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라는 제도 하나가 감당하기 에는 너무나도 버거운 문제이다. 마치 초등학생 아이가 성인과 격투기를 하는 형국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선순위는 직무가 아닌 진로이며, 진로는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역할보다는 교육부와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더 우선시 되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교육부에서 다양한 정책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조금 더 정책적으로 진로교육이 활성화 되어 6+3+3+(2,3,4) 학제에서 충분히 진로를 준비 한 다음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 학생, 구직자, 직장인으로 만들어 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학생, 구직자의 진로는 직무교육이 아닌 진로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대성 대표.
경력관리이론[Career Management Theory]한국 사회 제시자.
진로교육 전문기업 “커리어 매니지먼트(주) 대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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