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위주 보다 숫자 위주인 대학 입시 컨설팅의 그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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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5 18:08 조회2,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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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이대성의 진로이야기"를 입력하셔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입시 컨설팅은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입시 컨설팅 시장에서 “갑”은 누구인가? 또한 그 “갑”은 바람직한 “갑 질‘을 하고 있는가? ”갑“은 고등학교인가? 대학교인가? 고등학생인가? 입시 컨설팅사인가? 입시 컨설턴트인가? 소위 ”파워“를 가진 “갑”은 바로 학생의 부모인 학부모이다. 입시 컨설팅사는 매출이 발생되는 조직 집단이다. 응당 입시컨설팅에는 비용이 발생되고 지불이 되기 마련인데, 이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은 학생이 아닌 학부모이기 때문에 입시 컨설팅에 “갑”은 학부모인 것이다.
그러나 학부모가 “갑”이 아닌 경우도 있다. 소위 “족집게” 라고 하는 입시 컨설턴트와 소통하는 경우에는 “갑”의 역할이 변경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소위 실력 있는 “족집게” 컨설턴트에게 몰리는 학부모가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돈”을 지불해도 실력 있는 입시 컨설턴트가 ‘갑“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자녀의 진로와 성격보다 자녀의 성적만 보고 무조건 ”IN 서울“로 못을 박아 놓고 입시 컨설팅사를 찾으니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 입시 컨설팅사의 입장에서는 매출의 텃밭이 되는 학부모가 바로 ”갑“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라는 곳은 상품을 구매 하고자 하는 사람과 판매 하고자 하는 사람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현재 입시 컨설팅 시장은 “구매자의 아킬레스건“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학생의 진로와 성향이 철저하게 고려되지 못한 상황에서 성적만으로 자본의 힘을 가진 학부모가 입시 컨설팅 시장의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지갑 안에 돈을 가진 구매자 즉, 학부모가 ”자녀의 성적수준“이라는 아킬레스건과 ”학부모의 사회적인 위신(威信)“이라는 아킬레스건에 눈이 멀어 자녀의 성적과 대학의 위치를 거래하고 있는, 참으로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입시 컨설팅의 구매자는 학부모이지만 입시 컨설팅의 대상은 응당 자녀인데, 이들의 진로, 성향, 성적,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상황에서 소위 “구매자의 아킬레스건”에 빠진 학부모의 의도와 힘에 의해서 입시 컨설팅 시장은 법과 제도의 발전과 변화와 관계없이 잔잔한 파도위에서 오랫동안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 왔던 것이다.
무언가 의도가 바르지 못한 구매 행위로 인하여 이것을 노리고 있던 판매자가 득실 되는 뿌연 연기 같은 시장이 버젓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누구의 책임이며 또한 누구에게 잘 못을 추궁 할 수 있을 것인가? 내 자녀가 번듯해 보이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학부모한테 어느 누가 “당신의 행위가 잘 못 되었다”라고 손가락질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한 이유로 사정기관, 교육부, 교육청도 손을 놓고 “아킬레스 건”에 젖어 있는 학부모의 행동에 회초리를 되지 못하고 그저 애잔한 심정으로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이 있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 들여서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말이다. 대학은 교양과 가치기반의 교육 집단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교육에 대한 가치에 목말라 있는 학생을 차별화 하지 않고 포용하는 집단이다. 그렇다면 현재 사회는 대학에게 어떠한 입학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는가?
입시 컨설팅의 다음 단계는 입학이다. 대학 입학 검증 시스템의 주무기관인 대학과 교육부에서 [진로 기반의 입학 검증 시스템]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진로 기반의 입학 검증 시스템]의 핵심 골자는 바로 학생 한 명의 과거~현재~미래의 진로가 하나의 진로로 연결이 되어져 있어야 하며, 이러한 진로를 요구하는 해당 학교, 학과에서 학생을 검증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대학과 학과의 진로는 변화되는 산업과 업종이 요구하는 범주 안에서 진로가 정착되어야 한다.
즉 학생과 학교(학과)와 산업이 하나의 진로로 연결이 되게끔 유관 기관인 교육부, 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더욱더 상호존중 기반의 손을 잡고 [진로 기반의 대학 입학 검증 시스템]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제시해야 한다. 학부모는 당장 “내 새끼” 가 중요하다.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새끼”인 것이다. 학부모가 ”아킬레스 건“ 기반의 ”갑 질“과 하루 빨리 이별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진로 기반의 보편적인 가치를 되새기고 실행해야 할 때이다. 또한 학부모가 어쩔 수 없이 빠져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입시컨설팅의 그늘과 늪에서 하루 빨리 탈출 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는 이 모든 상황을 주시 할 필요가 있다.
이대성 대표.
경력관리이론[Career Management Theory]한국 사회 제시자.
진로교육 전문기업 “커리어 매니지먼트(주) 대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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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컨설팅은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입시 컨설팅 시장에서 “갑”은 누구인가? 또한 그 “갑”은 바람직한 “갑 질‘을 하고 있는가? ”갑“은 고등학교인가? 대학교인가? 고등학생인가? 입시 컨설팅사인가? 입시 컨설턴트인가? 소위 ”파워“를 가진 “갑”은 바로 학생의 부모인 학부모이다. 입시 컨설팅사는 매출이 발생되는 조직 집단이다. 응당 입시컨설팅에는 비용이 발생되고 지불이 되기 마련인데, 이 비용을 지불하는 대상은 학생이 아닌 학부모이기 때문에 입시 컨설팅에 “갑”은 학부모인 것이다.
그러나 학부모가 “갑”이 아닌 경우도 있다. 소위 “족집게” 라고 하는 입시 컨설턴트와 소통하는 경우에는 “갑”의 역할이 변경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소위 실력 있는 “족집게” 컨설턴트에게 몰리는 학부모가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돈”을 지불해도 실력 있는 입시 컨설턴트가 ‘갑“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자녀의 진로와 성격보다 자녀의 성적만 보고 무조건 ”IN 서울“로 못을 박아 놓고 입시 컨설팅사를 찾으니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하는 입시 컨설팅사의 입장에서는 매출의 텃밭이 되는 학부모가 바로 ”갑“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라는 곳은 상품을 구매 하고자 하는 사람과 판매 하고자 하는 사람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현재 입시 컨설팅 시장은 “구매자의 아킬레스건“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학생의 진로와 성향이 철저하게 고려되지 못한 상황에서 성적만으로 자본의 힘을 가진 학부모가 입시 컨설팅 시장의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지갑 안에 돈을 가진 구매자 즉, 학부모가 ”자녀의 성적수준“이라는 아킬레스건과 ”학부모의 사회적인 위신(威信)“이라는 아킬레스건에 눈이 멀어 자녀의 성적과 대학의 위치를 거래하고 있는, 참으로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입시 컨설팅의 구매자는 학부모이지만 입시 컨설팅의 대상은 응당 자녀인데, 이들의 진로, 성향, 성적,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상황에서 소위 “구매자의 아킬레스건”에 빠진 학부모의 의도와 힘에 의해서 입시 컨설팅 시장은 법과 제도의 발전과 변화와 관계없이 잔잔한 파도위에서 오랫동안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 왔던 것이다.
무언가 의도가 바르지 못한 구매 행위로 인하여 이것을 노리고 있던 판매자가 득실 되는 뿌연 연기 같은 시장이 버젓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누구의 책임이며 또한 누구에게 잘 못을 추궁 할 수 있을 것인가? 내 자녀가 번듯해 보이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학부모한테 어느 누가 “당신의 행위가 잘 못 되었다”라고 손가락질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한 이유로 사정기관, 교육부, 교육청도 손을 놓고 “아킬레스 건”에 젖어 있는 학부모의 행동에 회초리를 되지 못하고 그저 애잔한 심정으로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이 있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 들여서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말이다. 대학은 교양과 가치기반의 교육 집단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교육에 대한 가치에 목말라 있는 학생을 차별화 하지 않고 포용하는 집단이다. 그렇다면 현재 사회는 대학에게 어떠한 입학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는가?
입시 컨설팅의 다음 단계는 입학이다. 대학 입학 검증 시스템의 주무기관인 대학과 교육부에서 [진로 기반의 입학 검증 시스템]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진로 기반의 입학 검증 시스템]의 핵심 골자는 바로 학생 한 명의 과거~현재~미래의 진로가 하나의 진로로 연결이 되어져 있어야 하며, 이러한 진로를 요구하는 해당 학교, 학과에서 학생을 검증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대학과 학과의 진로는 변화되는 산업과 업종이 요구하는 범주 안에서 진로가 정착되어야 한다.
즉 학생과 학교(학과)와 산업이 하나의 진로로 연결이 되게끔 유관 기관인 교육부, 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더욱더 상호존중 기반의 손을 잡고 [진로 기반의 대학 입학 검증 시스템]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제시해야 한다. 학부모는 당장 “내 새끼” 가 중요하다.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새끼”인 것이다. 학부모가 ”아킬레스 건“ 기반의 ”갑 질“과 하루 빨리 이별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진로 기반의 보편적인 가치를 되새기고 실행해야 할 때이다. 또한 학부모가 어쩔 수 없이 빠져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입시컨설팅의 그늘과 늪에서 하루 빨리 탈출 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는 이 모든 상황을 주시 할 필요가 있다.
이대성 대표.
경력관리이론[Career Management Theory]한국 사회 제시자.
진로교육 전문기업 “커리어 매니지먼트(주) 대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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